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문단 편집) ===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 페미니스트들은 트위터와 각 언론사의 댓글로 피해자에게 되려 원색적이고 성적인 비난과 야유를 쏟아내는 2차 가해를 저질렀다. 직접적으로 비난하지 않은 사람도 '왜 여성들이 피해를 봤을 때는 아무 반응도 없었냐'[* 현실은 '''그 반대'''다. 당장 여성 성폭행과 남성 성폭행의 반응을 비교해 보면 알 것이다.]는 식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들었다. 이러한 반응은 피해자에게 엄청난 정신적 피해로 돌아가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다. 피해자를 비난하는 의견이 나왔을 때 [[페미니즘]]을 신봉하는 일부 [[성소수자]][* 실제로 [[워마드]] 같은 페미나치들 사이에서 자칭 레즈비언이 많다는 의견이 있다. [[http://www.dogdrip.net/155521191|#]] 심지어 메갈리아가 생긴 2015년보다 훨씬 전인 2013년부터 레즈비언들이 남성혐오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기도 했다. [[http://bbs.ruliweb.com/nin/board/300143/read/36374991|#]], [[http://bbs.ruliweb.com/nin/board/300143/read/36374991|#]],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741705&device=pc|#]] 워마드가 [[게이]]나 [[트랜스여성]] 등 생물학적 성별이 남자인 [[성소수자]]를 향해선 극단적인 혐오를 표출했지만 (일단 사이트 내에서 [[똥꼬충]], [[젠신병자]] 따위의 비하발언을 일삼는 건 기본이고 트페미들의 닉네임이 '트랜스 어쩌구'였던 것도 모두 트랜스젠더를 조롱하기 위한 닉네임이다.[[http://www.dogdrip.net/160400145|#]]) 레즈비언에 대해선 우호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도 메갈리아에서 쓰는 용어(한남, 재기, 소추 등)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사건에 대해 몰카 범죄를 나쁜 일로 봤지만 그동안 같은 경우를 두고도 여성에게 무관심했던 사회적 풍조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입장을 지닌 이가 많았고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이 사건도 몰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미러링의 일환]]이라고 보는 측도 일분 존재했다.]들까지 동조했다. || {{{#!folding [ 2차 가해 상황 ] || [[파일:2차 정신적 피해.png|width=100%]] [* 가운데 사진이 없는 계정은 트위터에서 쏟아지는 온갖 저속한 한마디들을 모으는 계정이라 계정 주인이 저 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저 수집한 한마디도 공개적인 영역에서 보이기 때문에 비난 글의 원본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 즉, 타인을 비방하는 말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공개적으로 게시하면서 피해자에게 2차 정신적 피해를 준다는 뜻이다.] [[파일:2차 피해2.png|width=100%]] || }}} || 이러한 2차 가해는 [[미투 운동]] 때 여성 피해자에게 한 2차 가해와 유사하며 남성이 피해자인 사건에서 일부 여성들의 성별에 따른 이중잣대가 문제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피해자가 여성 모델이었으면 분노했을 여성들이 이 유출 사건에선 잠잠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100270|2018년 5월 12일 네이버-이데일리 '남성판 미투'…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생대회 연 워마드-미투 여성 온라인 가해 2차 피해와 유사 방식]] >{{{#!folding 기사 내용 [접기 · 펼치기] ----- 홍익대 회화과 미술수업 중 몰래 촬영된 남성 누드 모델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의 최초 유포자는 덜미를 잡혔지만, 피해 모델을 비하하는 온라인 2차 가해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미투(metoo·나도 말한다)’ 운동 당시 성폭력 피해자들이 입었던 2차 피해와 흡사하게 흘러가면서, 남녀 성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선 유저들이 피해자를 희화화하는 사생대회를 진행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워마드 유저가 피해자 모델의 나체 사진을 묘사한 그림을 게재하면, 다른 유저들이 해당 모델의 신체 부위를 비하하는 성희롱성 댓글을 다는 식이다. 피해 모델은 이 상황에 대해 “이 땅을 떠나고 싶다”며 심경을 토로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피해 모델은 모욕적인 댓글을 단 혐의로 워마드 이용자 2명에 대해 지난 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워마드에는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모델료를 낸 소비자”라고 하는 등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등 SNS상에는 “여성은 그보다 심한 일을 수없이 당하는데 전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다”, “남성 권력이라는 게 부럽다” 등 이번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올해 초 미투 운동 때 성폭력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호소했던 상황과 유사하다. 당시 온라인 사이트에는 ‘미투 고발자는 꽃뱀’이라는 말로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왔다. 또 미투 관련 기사에 ‘무고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꽃뱀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여성들의 비판을 사면서 미투 운동이 남녀 성대결로 비화하기도 했다. 이에 남성들은 성폭력 피해를 입은 남성 피해자를 조롱하는 워마드 여성유저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대학생 이모(24)씨는 “미투 운동 때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모욕하는 2차 피해를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느냐”며 “반대로 남성 피해자가 나오자 되레 조롱과 희화화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이 상황은 모순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해자가 여성 모델이었으면 분노했을 여성들이 이번 유출 사건에선 잠잠하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익명성에 기댄 일부 누리꾼들의 왜곡된 성의식이 2·3차 가해에 가담하면서 이 문제가 성대결로 번지게 됐다고 분석했다. 고강섭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선 자기절제나 자기검열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도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라며 “워마드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선 성적인 문제를 희화하는 경향이 내재화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이데일리 - 권오석 기자'' }}} 심지어 트위터에선 ''''#남모델을_공연음란죄로_처벌하라'''' 라는 해시태그를 띄우면서 2차 가해를 저지르기도 했다. [[https://twitter.com/hashtag/%EB%82%A8%EB%AA%A8%EB%8D%B8%EC%9D%84_%EA%B3%B5%EC%97%B0%EC%9D%8C%EB%9E%80%EC%A3%84%EB%A1%9C_%EC%B2%98%EB%B2%8C%ED%95%98%EB%9D%BC?src=rel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